객원 지휘자 우나이 우레초가 지휘를 맡는 이번 연주회는 라벨의 곡을 시작으로 클라리넷 협주곡을 연주한다.
연주회 1부에서 라벨의 거울 중 ‘어릿광대의 아침노래’를 다르코 브렉의 협연을 감상하게 된다. 다르코 브렉이 연주하는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1번은 클라리넷 협주곡으로 가장 유명한 곡이다.
2부는 라벨의 라 발스, 파야의 삼각모자 모음곡 1번과 2번을 연주한다.
라 발스는 라벨의 대표작으로 왈츠란 뜻을 가졌으며, 화려하고 우아한 비엔나 왈츠를 그린 작품이다.
협연자 다르코 브렉은 슬로베니아 출신의 클라리네티스트로 슬로베니아 국립 오페라 발레의 역대 최연소로 임명되었으며, 여러 콩쿠르 입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실내악의 대한 열정으로 챔버 앙상블 ‘트리오 루위가나’(Trio Luwigana)의 멤버로 활약 중이다.
티켓은 R석 20,000원, S석 15,000원, A석 10,000원, B석 7,000원이다.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 (1~3급), 국가 보훈 유공자, 성남시 병역 명문가는 5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성남시립교향악단 회원은 30%를 할인, 인터파크,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 전화예매(1544-8117)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내일을여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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