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초등학교, 광주시 남한산성면에 이웃돕기 후원품 기탁

내일을여는신문 | 입력 : 2020/06/30 [21:31]

 

▲ 남한산초등학교, 광주시 남한산성면에 이웃돕기 후원품 기탁  © 내일을여는신문


남한산초등학교는 지난
29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 관내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학생들이 직접 쓴손 편지와 함께 블루베리 10박스(1·25만원 상당)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품으로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블루베리는 2·3학년 학생들과 학부모 등 80여명이 퇴촌면 소재 블루베리 농장을 방문해 일손 돕기 겸 수확한 블루베리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주석 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황에서 마을 공동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다 기탁게 됐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정원 면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품은 홀몸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모범을 보이는 남한산초등학교에 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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