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한국방문위원회 외국인 관광객 유치 공동 마케팅 협약 체결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기간 외국인 관광객 대상 공동 마케팅 실시

내일을여는신문 | 입력 : 2017/07/11 [14:56]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금일(711) 재단법인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방한 만족도 제고를 위한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1월 한국방문위원회에서 출시한 외국인 관광객 전용 교통관광카드 <코리아투어카드>의 참여기업을 공동 유치하여 외국인 관광객이 성남시에 더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우리나라 최대 쇼핑관광페스티벌인 <코리아그랜드세일>, <코리아세일페스타>에도 참가하여 페스티벌의 질적 확대를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통한 국내외 홍보 마케팅 상호 협력을 위해 7월 중 개소 예정인 성남시 의료관광 중국장사홍보센터, 성남시 의료관광 강남홍보센터 등을 활용하여 성남시의 관광 인프라 및 한국방문위원회 추진사업 홍보, 이벤트 실시 등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방문위원회는 관광산업 내 유일한 민관협력 조직으로 28개 위원사 중 17개의 민간기업 및 단체가 참여 중이며 민간부문의 국내 및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2016~2018 한국방문의해 캠페인을 진행중이며, 성남시는 2013년 조례제정을 시작으로 외국인 의료관광객 모객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입출국 픽업 서비스, 통번역 서비스, 예약 서비스 등의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남시 공공의료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남시와 한국방문위원회는 외래방문객들의 관광 편의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 및 메가이벤트 개최와 온오프라인 홍보를 실시하여 한국 관광 알리기에 적극 협력하여 외래관광객 유치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하였다.

 

▲ 성남시-한국방문위원회 로고     © 내일을여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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