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내소, 사전예약 비대면 방문 건강관리 '코로나-19에도 방문 비대면 건강관리' 지속된다

조여일 | 입력 : 2021/05/04 [19:49]

▲ 「코로나-19에도 방문 비대면 건강관리」지속된다  © 내일을여는신문


성남시 중원구보건소(소장 임동빈)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비대면 유선 모니터링,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정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및 각종 건강 물품 전달 등으로 중원구민의 건강관리에 변함없이 힘쓰고 있다.

 

비대면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우울감, 무력감 악화와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하여 각종 질환의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의 건강 관리를 위해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건강취약계층에게 11 안부전화로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한편 정서적 지지를 위한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전문 간호사·물리치료사가 사전 예약 후 방문하여 최소한의 접촉을 통해 건강모니터링, 코로나-19 예방 교육 및 건강물품 키트 전달로 건강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중원구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하여 외출이 어려운 분들과 기저 질환자들의 감염방지를 위해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할 때에는 더욱 세심한 손길이 필요하다대상자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나갈 있도록 코로나-19 종식 전까지 최선을 다하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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