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 북한이탈주민 자녀 장학금 전달

조여일 | 입력 : 2021/09/14 [08:36]

▲ 분당경찰서 북한이탈주민 자녀 장학금 전달  © 내일을여는신문

분당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회장 정의엽)에서는 21. 9. 13(),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관내 북한이탈주민 학생 18(6, 4, 5, 3)에게 장학금(30만 원)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정상적인 학업 수행이 어려운 가운데, 모범적인 탈북민 자녀를 선정하여 장학금 전달함으로써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의 학습 결손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게 됐다.

당경찰서(서장 연정훈)에서는 관내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여 우리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협력단체인 보안자문협의회의 지원을 통해 이번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했다.

보안자문협의회 정의엽 회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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