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

‘경로당 활성화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등 10개 동의안’ 가결

내일을 여는 신문 | 입력 : 2017/09/22 [01:38]

 

▲ 문화복지위원회     © 내일을 여는 신문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해숙)15일 제232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를 시작으로 2017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 및 조례안과 동의안 12건을 심사했다.

 

4회 추가경정예산은 전부 원안가결 되었으며, 특히 이번임시회에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여노인들의 건강증진과 경로당이 실질적 노인여가 복지시설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 수행하도록 하는 민간위탁 동의안 등 10건을 원안가결 했으며,

 

성남시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안은 수정가결 하고,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심사보류 했다.

 

김해숙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 상정된 안건들은 시민들의 삶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안건으로서 회기 동안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과 긴밀한 소통과 협조를 통해 대부분 원안가결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문화복지위원회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항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상임위원회 개회 전 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경영방침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문화복지위원회 의원들은 문화재단의 문제점과 향후 중점 추진할 과제, 후보자의 경력과 자질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과 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동의안은 22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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