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여 노후로 부식되거나 설치가 불량한 옥외광고물의 위험 요소를 차단해 안전성이 우려되는 옥외광고물로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안전 점검 대상은 ▲노후 등으로 파손‧균열‧부식‧변형되어 추락이 예상되는 위험 간판 ▲차량‧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인구 밀집지역 ▲도로변, 중심 상업지역의 강풍 등에 취약한 불법 옥외광고물(현수막, 입간판 등)이다.
지난 5일에는 본청 및 3개 구청 옥외광고물 담당 부서가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성남시지부와 함께 야탑광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풍수해 대비 위험광고물 자진 정비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통해 옥외광고물로 인한 시민 불안 요소를 사전에 해소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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