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한파 관리대책 시행

“취약계층 안부 확인 등 한파 행동요령 적극 홍보"

조여일 | 입력 : 2025/01/09 [06:57]

 

성남시(시장 신상진)810시 기상청의 한파주의보 발표(성남시 21시 발효)에 맞춰 한파대응 합동T/F팀을 운영하여 한파대비 24시간 상황관리체계 구축 및 한파취약계층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로 떨어진다고 한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취약계층 안부 및 건강관리 추진 농작물 및 가축, 농업시설 등 피해예방 안내 한파쉼터(221개소) 및 한파저감시설(122개소) 운영 급수시설 피해 예방 한파 행동요령 적극 홍보 등을 추진하여 한파취약계층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중원구청을 24시간 한파 응급대피소로 지정하여 취약 시간대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고, 수도시설 동파방지를 위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작년 12월부터 노숙인,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의, 장갑, 핫팩, 담요 등 보온용품을 지원해왔다.

 

성남시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특히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