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규 예비후보 ‘경기마라톤에 참가’

미래교육의 꿈과 희망을 싣고 완주하다

내일을 여는 신문 | 입력 : 2018/04/24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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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6회 경기마라톤대회에 참여해 마라톤 동호인 5천여명과 함께 힘찬 레이스를 벌였다.

 

이미 철인3종경기에 여러번 완주를 한 실력으로 이번 마라톤대회에서 10km를 거뜬히 완주하며 강한 체력을 보여줬다. 임예비후보는 선수 및 참여자들과 환담하는 자리에서 “6.13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무너진 경기교육을 바로 세우고 ,마라톤 완주처럼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교육을 위해 이번 선거에서 완주하여 승리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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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경기도교육청이 과도한 경쟁을 부추긴다는 이유로 전국스포츠대회 불참과, 도교육감배 수영대회의 시상제폐지, 경기도 단위의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도 폐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데 대해 임예비후보는 유감을 표하며, “학교체육 예산 삭감과 체육활동 경시 및 엘리트 체육 억압으로 황폐화된 학교체육을 부흥하겠다면서, 마라톤 완주를 마치고 체육교육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체육은 신체의 건강 뿐 아니라 인지와 감성의 조화와 성장을 위한 주요한 교과로서, 기초체육과 엘리트체육 모두를 학교체육 정책으로 육성하여, 생활속의 체육과 국제적인 경쟁력을 위한 전문체육이 선순환 구조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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