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 꿈틀이학교와 즐거운 방학 만들기

내일을 여는 신문 | 입력 : 2018/08/11 [00:08]

 

▲     © 내일을 여는 신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지원 ‘2018 여름방학 늘해랑학교’ ,

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다양한 외부체험학습 및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제공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지난 730()을 시작으로 810()까지 2주일간 지역 내 장애청소년들을 위한 ‘2018 여름방학 꿈틀이학교 season5’ 를 진행하였다.

 

‘2018 여름방학 꿈틀이학교 season5’ 2016년 여름방학을 시작으로 5번째 진행된 사업으로,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의 지원을 통해 방학 중 장애청소년들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과 다양한 외부체험학습 제공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강사 연계를 통한 수업을 기본으로, 성남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은수미)2018년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서비스를 통해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수업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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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워터파크 외부체험은 물론,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롯데월드, 볼링장, 영화관람 등이 진행되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지난 겨울에 이어, 2번째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늘해랑학교에 참여하였다.”, “아이가 집에 와 웃으며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하고 수료식에 준비된 영상을 보며 아이를 진심으로 대하고 함께해준 것이 보여 너무 감사하다.”고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수탁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성남시 중원구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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