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최후의 생명줄 완강기 사용법 꼭 알아두세요

조여일 | 입력 : 2018/09/14 [06:32]

 

▲ 완강기 사진     © 내일을 여는 신문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지난 12일 성남시청에서 완강기를 이용한 대피 훈련 체험을 실시했다.

 

완강기란 건물 외부로 로프, 감속기 등을 설치해 사용자의 체중에 의해 자동적으로 내려올 수 있는 기구다.

 

완강기는 3층부터 10층까지 설치해 화재 등 비상상황 시 피난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특별법에 따라 2층에도 설치돼 있다. 최소 25kg 이상의 하중을 받아야 내려가고 최대 무게는 150kg까지 사용 가능하다.

 

사용방법은 먼저 완강기함에서 완강기를 꺼내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고 잠근다. 둘째,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아래를 확인한 후 줄을 바닥으로 떨어뜨린다. 셋째, 안전벨트를 가슴에 착용한 후 고정링을 가슴쪽으로 당긴다. 마지막으로 벽을 짚으며 양팔을 벌리고 벽을 바라보는 자세로 안전하게 내려가면 된다.

 

성남소방서 관계자는 고층건물에서 화재 발생 시 완강기 사용법을 몰라 뛰어내리거나 잘못 사용하다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소방안전교육 및 홈페이지 동영상 게재 등을 통해 완강기 사용법 교육·홍보를 지속해서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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