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취약분야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성남시(시장 권한대행 이재철)는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5차례에 걸쳐 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부패취약분야인 공사 및 용역 관리‧감독, 인허가, 보조금, 재‧세정분야, 인사 및 계약분야 담당자 등 부패취약분야 담당 공무원을 700여명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감사관실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에서는 청렴도 측정업무 분야별‧항목별 원인 진단 및 분석, 부패방지를 위한 공무원의 자세, 개정된 부정청탁금지법 안내, 반부패 공직자 의식개혁 등을 교육하여, 2018년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 청렴정책에 적극 참여를 유도하였다.

또한, 청렴교육과 병행하여 6.13에 실시되는 제7회 지방선거에 대비하여 ‘공무원 선거 중립’, ‘공직기강 확립’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선거와 관련하여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 단속에도 적극 나섰다.

박세종 성남시 감사관은 “앞으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다양한 청렴시책을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 실천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켜 성남시 청렴도를 상위권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