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조안면 ‘현장시장실’ 운영… 관광·복지 현안 직접 챙겨능내역사문화공원·노유자시설 찾아 현장 여건 점검
남양주시(시장 최현덕)는 18일 조안면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주요 현장을 찾아 관광·복지 분야의 지역 현안을 살피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현장시장실은 능내역사문화공원과 조안면 노유자시설 방문, ‘시장 좀 만납시다’ 순으로 진행됐다. 최현덕 시장은 먼저 능내리 일원의 능내역사문화공원을 찾아 최근 개방한 능내역사전시관과 열차라운지 운영 현황을 살폈다. 능내역사문화공원 관광자원화 사업은 조안면 능내리 131-14 일원 4,949㎡에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능내폐역과 폐열차를 전시·휴게공간으로 조성한 사업이다. 시설은 지난 4일부터 시민에게 무료 개방하고 있다. 최 시장은 능내역사전시관을 찾아 능내역의 과거를 보여주는 옛 신문 기사와 사진, 역무원 의상 체험 등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살펴보며 폐역의 역사적 가치를 되살린 공간을 둘러봤다. 이어 진중리 일원에 조성 중인 조안면 노유자시설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노유자시설은 총사업비 54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788.28㎡ 규모로 조성한다. 휴게실과 공유주방, 다목적실 등이 들어서며,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장 점검 이후에는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시장 좀 만납시다’를 열고 조안면 지역 사회단체 관계자 30여 명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발전과 문화·관광, 체육, 교통, 복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현안이 제기됐다. 최현덕 시장은 “모든 건의를 한 번에 해결하기는 어렵지만 관련 부서와 하나씩 꼼꼼히 논의하겠다”며 “규제로 어려움을 겪어온 조안면의 발전 가능성을 살릴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현안을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시장이 직접 읍면동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듣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조안면까지 8곳에서 현장시장실을 운영했으며, 남은 읍면동도 순차적으로 방문해 지역 현안을 살피고 주민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내일을여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