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8일 ‘2026 을지연습’의 하나로 시청사 폭발물 테러 및 드론 공격 등 복합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및 국가비상사태 시 발생할 수 있는 복합 테러 상황을 가상해 민·관·군·경·소방 간 공조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광주시를 비롯해 지역 군 부대(제3879부대, 제3907부대, 제5708부대 등),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 광주시 자율방재단 등 9개 관계 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청사 내 무인기 공격 및 폭발물 테러 시연을 시작으로 ▲시민 대피 및 직장 민방위대 초기 진화 ▲폭발물 제거 및 테러범 소탕 ▲사상자 구호 ▲시설 임시 복구 및 피해 조사 등 단계별 종합 대응이 실전처럼 펼쳐졌다. 박관열 시장은 “이번 실제 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고 광주시의 통합 방위 태세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철저히 지켜낼 수 있도록 비상 대비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내일을여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