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노인종합복지관, 제11회 분당세대공감축제‘쎄쎄쎄, 다함께 걷자’성황리 개최1·2·3세대 500여 명, 탄천변 3.3km 함께 걸으며 세대 간 소통의 장 마련
올해 11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분당구 내 1·2·3세대가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여가문화를 나누는 지역 대표 축제로, 지역주민 500여 명과 직원·봉사자·공연팀 등 수행인력 150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성인부터 어린이·어르신에 이르기까지 3세대가 한데 모여 탄천의 싱그러운 초여름 풍경을 만끽했다.
오전 9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성남시장상 표창 수여(3명)에 이어 오전10시 20분부터 걷기대회가 출발했다. 참가자들은 불정교를 출발해 정자교(백현중학교 인근) 반환점을 돌아 다시 불정교로 돌아오는 왕복 약3.3km 코스를 완주했다. 걷기 코스 곳곳에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참가자들을 안전하게 안내했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행사에 참여한 70대 주민은 “오늘은 손녀와 함께 왔는데, 아이와 탄천변을 걸어보며 체험부스에서 같이 만들기도 하고 공연도 보면서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하는 느낌이었다. 어르신들만 모이는 행사가 아니라 젊은 사람들, 아이들과 같이 어울릴 수 있어서 더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20대 대학생 자원봉사자는 “ 어르신과 자연스럽게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오늘 같은 행사가 정말 소중하다고 느꼈다. 내년에도 꼭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이정우 관장은 "세대간 소통과 존중이 단절되어 가는 시대에 1, 2, 3세대가 함께 모여 공감하는 모습이 마음의 울림으로 남는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세대 간 소통과 여가문화 증진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내일을여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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