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여는신문

성남산업진흥원, 기술사업화와 해외 신시장 개척 지원 나서

제1회 성남기업성장포럼 개최, 투자유치·중동시장 진출 전략 공유

조여일 | 기사입력 2026/06/18 [09:16]

성남산업진흥원, 기술사업화와 해외 신시장 개척 지원 나서

제1회 성남기업성장포럼 개최, 투자유치·중동시장 진출 전략 공유
조여일 | 입력 : 2026/06/18 [09:16]

 

▲ 성남기업성장포럼 행사현장  © 내일을여는신문


성남산업진흥원은 616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6년 제1회 성남기업성장포럼을 개최하고 기술 기업의 성장형 사업화 및 해외 신시장 개척 전략을 공유했다.

 

성남기업성장포럼은 중소·벤처기업의 스케일업 전략과 정부·지자체 지원사업을 연계해 소개하는 성남시 대표 기업 성장 플랫폼이다.

 

이번 포럼은 기술을 투자와 매출로 바꾸는 성장전략과 지원사업을 주제로 열렸으며, 성남지역 기업 임직원 등 150여 명과 8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외국어대학교 RISE 사업단은 성남기업의 중동 진출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전하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이 기술은 있는데 투자와 매출이 안 되는 이유를 주제로 발표했다.

전 회장은 기술기업이 투자 유치와 매출 확대 과정에서 겪는 주요 어려움을 분석하고, 투자자 관점에서 필요한 사업화 전략을 제시해 참석 기업들의 관심을 모았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동연구소 백승훈 교수가 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이란 시장 진출 기회를 소개했다.

백 교수는 최근 중동 지역의 정치·경제 환경 변화를 설명하고 이란의 산업·경제 및 소비시장 동향을 분석하며, 성남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시장 진출 전략과 유망 분야를 제안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첨단의료기기 기업 브레인유의 홍승균 대표가 기술 기반 투자 유치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홍 대표는 뇌파 기반 마취 심도 측정기기 개발 과정과 CES 2025 혁신상 수상 경험을 공유하며, 기술 경쟁력을 투자와 매출 성장으로 연결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진 지원사업 소개 세션에서는 조달청, 코이카(KOICA),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이 참여해 다양한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조달청은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을 통한 공공조달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했으며, 코이카는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을 활용한 해외 실증 및 판로 개척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스케일업 팁스(TIPS) 사업과 투자 유치 연계 방안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기술사업화 및 정책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해 참석 기업들의 사업 확대 전략 수립을 지원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주연 원장은 이번 포럼은 기술 기반 기업들이 투자와 매출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새로운 시장 기회를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성남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성남시 AI혁신국 차광승 국장, 신진철 인천지방조달청 경기조달지원센터장, 임종순 성남시정연구원 원장, 성명기 성남중소기업옴부즈만위원회 위원장, 이윤석 한국외국어대학교 RISE 사업단장, 이종석 기술보증기금 성남지점장 등이 참석해 기업 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 기업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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