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지속협, 폭염 극복 위한 ‘공유냉장고 생수 나눔’ 펼쳐관내 공유냉장고 7곳에 생수 1,000병 지원…“폭염으로 힘든 시기 시원한 위로”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과 무더위에 지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우리 동네 공유냉장고’를 통한 생수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13일 안양시에 따르면, 협의회 위원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3일 사이에 총 3회에 걸쳐 관내 공유냉장고 7곳에 총 1,000병의 생수를 제공해 무더위 속에서 길을 오가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생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양시 ‘우리 동네 공유냉장고’는 이웃 간 먹거리를 나누며 자원 순환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음식을 기부하고 이용할 수 있는 따뜻한 공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24년 박달동에 처음 설치한 이후 현재 관내에 총 7곳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이번 생수 나눔 활동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기후 취약계층 및 지역 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공유냉장고를 통한 이웃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극안 협의회 상임회장은 “작은 생수 한 병이지만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잠시나마 시원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과 실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내일을여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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