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남고등학교, AI시대 책 속에서 인간의 길을 찾다교과와 독서를 잇는 인문교육으로 학생 성장 지원
광남고등학교는 2026학년도 ‘북돋움 실천학교’ 운영교로 지정되어 독서 인문교육 브랜드 'AI시대, 책 속에서 인간의 길을 찾다'를 중심으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진로교과와 도서관을 연계한 협력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를 바탕으로 자신을 성찰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수업은 김민섭 작가와 이정모 작가의 도서를 활용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김민섭 작가의 작품을 읽고 자신의 삶에서 소중한 가치를 탐색하는 활동에 참여했으며, 이정모 작가의 과학 도서를 활용한 ‘밈으로 이해하는 과학 독서’ 활동을 통해 과학 개념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서 경험은 작가와의 만남으로 이어졌다. 지난 5월 19일에는 김민섭 작가와 함께 배려와 공존의 가치를 주제로 소통했으며, 오는 6월 17일에는 이정모 작가를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의 과학문해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에서는 교과 협력수업과 연계한 다양한 참여형 독서 행사도 운영했다. 학생들은 ‘곁에 두고 살아갈 나의 단어 찾기’ 활동으로 자신의 가치와 정체성을 표현했으며, 감사의 달을 맞아 감사 편지 쓰기와 엽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독서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지식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옥 사서교사는 “인공지능 시대일수록 책을 통해 공감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 인간다움의 가치를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과와 독서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내일을여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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