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11일 화도읍주민자치회가 심석고등학교 지석관에서 ‘2026 화도읍역사문화골든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화도읍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시와 화도읍의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키울 수 있도록 퀴즈 형식으로 진행됐다. 화도읍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화도로타리클럽, 화도애향회, 심석고등학교, 맷돌카페 등이 후원했다. 지역기관과 단체가 함께 청소년 교육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날 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해 남양주의 역사와 인물, 문화유산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제를 풀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심석고등학교 1학년 최서윤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마석중학교 2학년 김태민 학생은 실학으뜸상, 심석중학교 3학년 고윤설 학생과 2학년 고윤슬 학생은 목민우수상을 받았다. 수상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참가 학생들에게는 열정참가상을 수여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최영균 화도읍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와 함께 다양한 교육·문화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내일을여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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