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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장애인 힐링공간 ‘건강마실’ 개소

조여일 | 기사입력 2026/07/13 [18:34]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장애인 힐링공간 ‘건강마실’ 개소

조여일 | 입력 : 2026/07/13 [18:34]

▲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건강마실’개소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13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정진춘)가 장애인들을 위한 새로운 힐링 공간인 ‘건강마실’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건강마실’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내부에는 ▲원적외선 좌욕·족욕기 8대 ▲저주파 치료기 8대 ▲고주파 치료기 4대 ▲안마의자 3대 ▲건식 찜질기 2대 등 장애인들의 신체 회복과 건강 관리를 위한 전문 장비를 갖췄다.

특히 이번 사업은 외부 보조금 없이 약 8,100만 원의 사업비 전액을 자체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지정기탁금을 비롯해 CMS 및 후원회 후원금, 고용장려금, 회원들의 회비 등을 모아 공간을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현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김원종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장과 31개 시·군 지회장, 시 장애인단체장, 자원봉사센터 및 장애인복지관장 등 내빈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진춘 지회장은 “회원들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방문해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건강마실’을 개소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체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현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보조금 지원 없이 장애인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준 지회 관계자와 후원회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양주시는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장애인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는 건강마실을 중심으로 장애인의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애인 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 운영 △장애인 보장구 수리센터 운영 △장애인종합민원센터 운영 △장애어르신 쉼마루 운영 등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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