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다문화아동 등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경험하고, 독서와 문화·디지털 체험을 통해 상호문화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참여 아동과 중국어·영어 통역 자원봉사자 등 총 48명이 함께했으며, 중원도서관 3층 4문화교실, 시청각실, 미디어공방 등 도서관 곳곳에서 진행됐다.
캠프는 독서활동, 한국 전래·전통놀이, 디지털·창의 체험을 연계한 1일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여 아동들은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활동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전래놀이와 협동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했다.
또한 로봇, VR, 크로마키 등 디지털 체험에 참여하며 새로운 기술을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도전! 그림책 1,000권 읽기’ 완료자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해 책 읽기 경험을 나누며 캠프 참여 아동들의 독서 흥미를 높였다.
중원도서관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다문화 및 중도입국 아동의 도서관 이용 친밀도를 높이고, 독서·문화·디지털 체험을 결합한 포용적 도서관 서비스의 기반을 확대했다.
중원도서관 김효숙 관장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배경을 가진 어린이들이 도서관 안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내일을여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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