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주중앙고등학교, 지역 대학과 손잡고 'GROW 2기 Summer School' 운영협약 대학·기관 연계 11개 진로 맞춤형 특강 운영, …참여 학생 만족도 96%
광주중앙고등학교는 자율형 공립고 2.0의 취지에 맞춰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교육과정 ‘GROW 2기 Summer School’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협약 대학 및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연계 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내 중심으로 6개 강좌를 운영했던 2025년과 달리, 2026년에는 참여 대학이 5개교, 강좌가 11개로 확대됐다. 또한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의 전문 의료 실습 시설을 활용해 학생들이 해부학실과 의료 기자재를 갖춘 대학 실습 환경에서 간호학 실습과 응급처치 등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비와 광주시청 보조금, 경기도교육청 목적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됐다. 지원 예산은 강좌 운영비와 을지대학교 현장 실습을 위한 버스 임차비, 학생 간식비 등에 활용됐다. 아울러 동서울대학교는 전자공학과, 건축학과, 뷰티디자인과, 마케팅과 등 4개 강좌를 모두 교육기부로 운영하며 지역 교육에 대한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학교 관계자는 “지자체와 교육 당국의 지원,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직접 체험하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참여 학생의 96% 이상이 만족하는 등 학생 성장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강동호 교장은 “GROW 2기 Summer School은 협약 대학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과 진로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 역량을 키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교육부와 광주시, 경기도교육청의 지원과 대학의 교육기부가 더해져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내일을여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