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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초월고등학교, 초월고등학교 씨름부 제4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장사씨름대회 개인전 준우승 쾌거

광주시 유일 고교 씨름부 초월고, 전국대회 준우승으로 저력 과시

조여일 | 기사입력 2026/08/19 [11:49]

광주 초월고등학교, 초월고등학교 씨름부 제4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장사씨름대회 개인전 준우승 쾌거

광주시 유일 고교 씨름부 초월고, 전국대회 준우승으로 저력 과시
조여일 | 입력 : 2026/08/19 [11:49]

▲ 광주 초월고등학교, 초월고등학교 씨름부 제4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장사씨름대회 개인전 준우승 쾌거


초월고등학교 씨름부가 전국대회에서 값진 준우승을 거두며 지역 학교운동부의 저력을 보여줬다.

초월고 씨름부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원통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출전했다. 개인전 용장급에 출전한 김주승 학생은 예선부터 4강까지 연이어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 최종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주승 학생은 주특기인 밭다리걸기와 안다리걸기를 적극 활용해 상대의 중심을 공략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적극적인 기술 구사를 선보였다.

결승에서는 홍건후 선수(수원농생명과학고)와 다리기술과 되치기를 주고받으며 치열한 승부를 펼쳤으나, 최종 스코어 2대 1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주승 학생은 광주초와 광주중에서 씨름 선수로 활동한 뒤 초월고에 체육특기자로 입학해 학교운동부에서 꾸준히 기량을 쌓아왔다. 이번 준우승은 지역 학교운동부를 통해 성장해 온 김주승 학생의 꾸준한 노력과 훈련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민성기 초월고등학교 교장은 “김주승 학생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값진 성과를 거둬 자랑스럽다”며 “학생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며 꿈을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창호 씨름부 전임지도자는 “결승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다양한 기술을 시도하며 좋은 경기를 펼쳤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층 성장한 만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꾸준히 훈련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초월고등학교 씨름부는 광주시 관내 고등학교 중 유일한 씨름부로, 학교와 초월읍의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학생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경기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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