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탄천종합운동장 소장 답변 등에 따르면 특정 직원을 둘러싼 외래강사들의 갑질 의혹으로 감사 요청이 제기됐으며, 해당 직원은 약 3년 전에도 외래강사 15명의 탄원서가 접수돼 내부감사를 받은 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 대표의원은 동일 직원을 둘러싼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는 점을 짚으며 “같은 직원을 두고 두 차례나 감사가 진행되는 상황이라면 기존 내부감사가 문제를 제대로 확인하고 개선하는 기능을 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사안 역시 내부감사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감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외부감사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조사 과정에서 탄원을 제기한 강사들과 해당 직원을 적절히 분리해 추가적인 갈등이나 불이익 우려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대표의원은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이 이번 탄원에 참여한 외래강사 9명을 각각 직접 면담해 이들이 제기하는 문제와 현장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것을 요청했다.
최 대표의원은 “이번 탄원 문제뿐 아니라 해당 직원을 둘러싼 다른 민원까지 제기되고 있는 만큼 사안을 가볍게 볼 수 없다”며 “왜 비슷한 문제가 반복됐는지, 과거 내부감사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까지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시 확인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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