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지역사회 캠페인과 e스포츠 대회로 이용인 참여 확대
이번 행사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과 이용인 참여형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이용인의 주체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센터 이용인들과 교사들은 인근 상가, 노인정, 개인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장애인식개선 퀴즈와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이용인들이 직접 제작한 비즈 팔찌를 지역 주민 및 근로자들에게 전달하며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알렸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장애인의 날을 함께 축하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한 주민은 “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있는 것을 알고 있었다. 직접 만든 팔찌라 더욱 의미 있고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리플렛에 안내된 후원에 동참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고 실제 후원으로 이어지는 등 따뜻한 나눔의 모습도 이어졌다.
센터 내부에서는 이용인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다. ‘소중한 나’를 주제로 한 액자 만들기 활동을 통해 이용인 스스로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이용인과 교사가 함께하는 닌텐도 스위치 e스포츠 대회가 열렸다.
이번 e스포츠 대회는 이용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대진표를 사전에 준비하고, 트로피와 상품, 간식 등을 마련하여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경기 종목은 복싱과 테니스로 구성되었으며, 이용인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특히 e스포츠 활동은 규칙이 명확하고 반복 참여가 가능하여 발달장애인의 이해를 돕고, 자연스럽게 집중력과 문제해결력 향상에 기여한다. 또한 순서를 기다리고 경기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차례 지키기와 규칙 이해, 사회적 상호작용 경험을 높일 수 있으며, 경기 완주를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번 대회에서도 이용인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끝까지 경기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러한 참여형 활동은 이용인의 흥미를 기반으로 한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대회에 참여한 구준성 이용인은 “테니스가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는 직접 라켓을 들고 해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하며 새로운 활동에 대한 흥미를 나타냈다. <저작권자 ⓒ 내일을여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