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여는신문

성남시자원봉사센터, 폭염 대응 위해 센터 공간 전면 개방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센터 공간 개방…냉방·식수·휴게공간 제공

조여일 | 기사입력 2026/08/04 [09:13]

성남시자원봉사센터, 폭염 대응 위해 센터 공간 전면 개방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센터 공간 개방…냉방·식수·휴게공간 제공
조여일 | 입력 : 2026/08/04 [09:13]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현자)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센터를 ‘폭염쉼터’로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폭염쉼터 운영은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일수가 증가하고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추진됐다. 센터는 폭염을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재난 상황으로 보고, 재난재해 대응체계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잠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폭염쉼터는 폭염특보 발효 시부터 해제 시까지 운영되며, 시범운영 기간에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폭염으로 인해 휴식이 필요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장소는 성남시청 서관 2층 성남시자원봉사센터 내 센터장실과 민원공간 및 휴게공간이다.평소 업무공간으로 활용되는 센터 공간을 개방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였다.

 

쉼터에는 냉방시설과 의자 등 휴게시설을 마련하고, 이용 시민에게 냉수와 식수를 제공한다.센터 내에는 폭염 예방수칙과 국민행동요령을 비치해 폭염 발생 시 건강관리 방법과 응급상황 대처요령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안전한 쉼터 운영을 위해 냉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휴게공간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응급구급함도 비치한다. 온열질환자나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는 등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도 유지할 계획이다.

 

센터는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운영지원부가 쉼터 운영과 시설 점검을 담당하며, 각 부서가공간 관리와 이용 시민 안내, 식수 제공 등에 함께 참여한다. 성장지원부는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센터 출입구 안내문 등을 통해 운영 정보를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아름방송을 비롯한 지역 언론과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 회의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활용해 시민들이 폭염쉼터 운영 사실을 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한다.

 

장현자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장은 “폭염은 누구에게나 위험할 수 있지만 특히 어르신과 야외근로자, 이동노동자 등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는 시민들에게는 더욱 세심한 보호가 필요하다”며 “무더위로 휴식이 필요한 시민들이 부담 없이 센터를 찾아 잠시 더위를 피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폭염쉼터 운영을 통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재난 상황에서 시민과 가까이 호흡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 공공적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