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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방서, 노후아파트 안전취약세대 244곳에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 실시

내일을여는신문 | 기사입력 2026/10/13 [22:25]

성남소방서, 노후아파트 안전취약세대 244곳에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 실시

내일을여는신문 | 입력 : 2026/10/13 [22:25]

▲ 성남소방서, 노후아파트 안전취약세대 244곳에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 실시  © 내일을여는신문


성남소방서(서장 이제철)는 10월 12일, 13일, 15일 3일간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진로아파트의 화재취약세대를 찾아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상으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3세 미만 아동,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이 거주하는 화재취약세대244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8명이 집집마다 방문해 감지기를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화재예방 요령도 안내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연기를 감지하면 2~3초 이내 큰 경보음을 울려 화재 사실을 신속하게 알려주는 장치다. 별도의 공사 없이 천장에 간단히 설치할 수 있고 기존 설치된 열감지기에 비해 감지 속도가 빨라 노후아파트에서 초기 대피를 돕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첫날인 12일은 감지기 설치와 함께 노후아파트 주변 ‘안전 환경의 날 캠페인’도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계단과 복도에 쌓인 물건 등 화재 위험이 있는 적치물을 관계자에게 안내하고 피난통로를 확보하는 등 주거환경 내 위험요소를 줄이는 데 힘썼다. 

 

소방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급 관련 홍보도 이어갔다. 응급상황이 아닌 경우 구급차이용을 자제하고 출동 중인 구급차에 길을 양보해 달라는 ‘올바른 구급차 이용문화’를 알리는 한편, 병력과 보호자 연락처를 미리 등록해 두면 신고 시 구급대원이 바로 확인할수 있는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도 안내했다.

 

이제철 성남소방서장은 “작은 감지기 하나가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안전취약 세대를 꾸준히 살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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