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여는신문

안양시, 경기도 상반기 지방세 특별징수대책 평가 ‘우수상’

가상자산 압류·가택수색 등 전 분야 우수 성과…공정한 조세 행정 인정받아

조여일 | 기사입력 2026/08/05 [14:15]

안양시, 경기도 상반기 지방세 특별징수대책 평가 ‘우수상’

가상자산 압류·가택수색 등 전 분야 우수 성과…공정한 조세 행정 인정받아
조여일 | 입력 : 2026/08/05 [14:15]

▲ 안양시청


안양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6년 상반기 지방세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체납액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체납액 정리 ▲가상자산 체납처분 ▲가택수색 ▲고액체납자 실태조사 ▲금융정보활용 등 5개 분야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안양시는 3그룹에서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안양시는 가상자산 압류 처분과 가택수색을 통한 현장 중심 체납징수 활동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정밀 분석해 체계적인 압류를 추진하고, 은닉재산 추적과 가택수색을 병행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올해 상반기에 체납세 약 110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 확인된 체납자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 상반기에 총 21명을 관련 부서에 연계하여 체납으로 인한 생활고가 심화되지 않도록 지원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모바일 체납안내문 발송,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징수, 지방세 체납관리단 운영 등 차별화된 징수 시책을 추진해 성실납세 문화 정착과 체납세 조기 정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상 수상은 체납징수를 위한 안양시의 적극적인 노력과 현장 중심 행정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가운데 공정하고 선제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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