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5보병사단, 용인대학교와 협업 하 DNA 분석 및 하이록스(HYROX) 등 선진 프로그램 도입'과학'을 접목한 집중체력단련으로 전투력 극대화
이번 교육은 장병들이 강인한 전투 체력 배양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정된 기간인 ‘집중체력단련주’를 맞아 사단 직할부대 장병 450여 명을 3개 조로 편성하여 실시했다. 특히, 전문적인 측정 장비와 최신 트레이닝 기법을 도입해 과학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장병들의 체력 증진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사단은 단순히 반복적인 기초 체력 훈련에서 벗어나, 장병들이 자신의 신체를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 운동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위해 오전에는 신체조성 분석(InBody)과 유전자(DNA) 검사, 근력 및 근지구력 측정을 통해 개인별 체력 수준을 정밀하게 진단했다.
오후에는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한 실전형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고강도 기능성 트레이닝 ‘하이록스(HYROX)’를 도입하여 5km 러닝과 버피, 푸시업, 런지 등 기초 근력 운동을 결합해 장병들의 도전 정신과 전우애를 동시에 배양했다. 또한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에어로빅 프로그램은 신세대 장병들의 감각에 맞는 역동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참여도를 높였다.
김경환(중령) 교육훈련참모는 “이번 용인대학교와의 협업은 우리 신세대 장병들이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자신의 체력 상태를 자각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훈련하며 전투력을 격상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력단련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여, 어떠한 임무도 완수할 수 있는 강한 전사를 육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용인대 스포츠웰니스연구센터 민석기 주임 교수(스포츠레저학과)는 “육군 55사단 장병들의 전투체력 향상을 위해 교육훈련기간 특별이벤트로 신체조성 및 체력측정과 7스텝기반 에어로빅 및 하이록스(크로스핏 및 3km) 훈련을 진행해 장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향후 용인대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군관학 지역연계사업이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단은 이번 교육에 자문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용인대학교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향후 장병 집중체력단련 활성화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통해 체계적인 협력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내일을여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