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노인종합복지관, 구미도서관 연계 ‘시니어스마트독서회’를 통해 디지털 독서 문화 확산오디오북 전자책 활용해 일상 속 독서 장벽 낮추고, 활발한 토론으로 시니어 소통의 장 마련
지난 2024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중인 ‘시니어스마트독서회’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성남시 전자도서관의 오디오북과 전자책(e-book)활용법을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독후활동을 제공하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소설, 에세이, 시, 산문부터 그림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의 도서를 선정하여 어르신들이 고정관념 없이 다양한 문학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기기 조작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전자도서관 이용법을 상세히 안내함으로써,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스마트한 독서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기기사용이 낯설고 망설여졌지만, 막상 오디오북을 접해보니 장소와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책을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집안일을 하거나 산책을 할 때도 강연을 듣듯 책을 읽을 수 있어 일상이 풍요로워졌고, 이렇게 접한 내용을 토론회에서 함께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이 무엇보다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일운 스님)은 “시니어스마트독서회는 단순히 기기 사용법을 익히는 것을 넘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문학을 매개로 삶의 지혜를 나누는 깊이 있는 소통의 장”이라며,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도 소외되지 않고 폭넓은 독서 경험과 활발한 토론을 통해 주도적인 독서 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니어스마트독서회는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오는 하반기에도 더욱 알찬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AI 및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시의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주도적인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내일을여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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